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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밴드)/특징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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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평론 === ||<-5><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D0D0D><tablebgcolor=#fff,#1f2023><bgcolor=#0D0D0D> [[한국대중음악상|[[파일:KMAlogoblack1.jpg|width=100]]]] || ||<-5><bgcolor=#0D0D0D> '''{{{#E5D85C 올해의 음악인}}}''' || ||<width=30%> [[250]][br](2023년) || {{{+1 →}}} ||<width=30%><bgcolor=#FFFFA1,#5D5E00> '''[[실리카겔(밴드)|실리카겔]] [br](2024년)''' || {{{+1 →}}} ||<width=30%> ''[[이승윤(가수)|이승윤]]'' [br](2025년) || ||<tablebordercolor=#000><bgcolor=#000>||<tablealign=left><bgcolor=#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전작들부터 구축해 온 실리카겔의 사운드 하이웨이는, 점멸하는 신 사운드 수혈로 스탠리 큐브릭 같은 첨단을 열고 있다. 전복적인 기타 프레이즈는 흡사 '섬광처럼 번쩍이는 사막 유령들 (곡 'Desert Eagle' 콘셉트)'의 광란, 기계 같은 음성변조와 미니멀-맥시멀 라인을 광적으로 해체시켰다 조립하는 다채로운 악곡 구성들. 각자 멜로디를 써오고 앙상블식으로 이어 붙이다 보니 생경한 스케이프가 일어나고, 그것은 기존 소리들의 주파수와 연결되는 새로운 다중우주를 낳는다. 'Desert Eagle'-'NO PAIN'을 잇는 'Tik Tak Tok'의 대곡적인 멜로디라인과 메인리프, '에이블톤라이브 DAW'('MAX MSP 코딩프로그램' 내 플러그인) 같은 '뉴 인스트루먼트'의 도입, 박제되기보다는 둥글게 흐르도록 놔두는 가사의 창작 방식, 음악과 실시간 동기화하는 패션 착장..,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조명과 비디오로 쌓아 올린 비행선체 같은 무대로 구현하는 순간, 시공은 뒤틀린다. 정작 본인들은 연출보다는 Weather Report, Miles Davis를 동경하며 연주 중심의 앙상블을 추구하는 팀이라지만. '록의 사멸'을 이야기하는 한국 대중음악 신의 최전선에서 실리카겔은 분명 독보적인 색채로 음악적, 장르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이돌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솟폼을 서서히 잠식해 들어가고, '요즘 시대의 록'이라는 테제를 극한값까지 끌어올리며 실리카겔 붐은 결국 근간이 탄탄한 좋은 음악이 컨템퍼러리 힙스터 문화를 관통할 때 일어나는 화학작용이며, 현시점 한국 록의 분명한 미래다. '펜타포트'와 같은 국내 대형 페스티벌부터 홍콩 클라켄플랍'과 일본, 대만까지 거친 '기계소년(EP 음반 [Machine Boy] 속 캐릭터)'의 꿈은 더 넓은 세계로 비상(겼)하려 한다. K라는 카테고리에 묶이기 보단 치열하고 비상( )한 록으로, 한국 대중음악 신의 팽창 우주는 여기에. }}}}}} ---- {{{#!wiki style="margin:10px" {{{-1 선정위원 권익도 }}}}}} || ||<tablebordercolor=#000><bgcolor=#000>||<tablealign=left><bgcolor=#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오래 지켜본 음악가의 성장을 확인하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그 음악가가 꾸준히 좋은 작업을 선보여왔고 그 성장의 기세가 폭발적일수록 더욱더 그렇다. 2017년 올해의 신인에서 2023년 최우수 모던록 노래 수상까지 실리카겔은 데뷔 이래 한국대중음악상을 비롯한 음악 관계자 및 마니아층의 꾸준한 지지와 응원을 받아온 밴드다. 그런 이들이 2023년 보여준 기세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설 수 있는 거의 모든 무대에 섰고, 그때마다 인상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밴드 음악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뮤직비디오 100만 뷰를 넘겼고, 분야를 막론한 유행의 최전선에서 실리카겔의 이름을 연호하게 했다. 무엇보다 기쁜 건, 모든 걸 먹어 치우며 점프하듯 체급을 불려 온 이들의 뿌리에 밴드로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켜던 때와 같은 기운이 여전히 어려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순수한 열정이라 해야 할지, 이상하리만큼 강렬한 탐구 정신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유구하도록 이어진 자신만의 음악을 향한 올곧은 시선 속 빛나는 캐치프레이즈 하나가 끝내 열매를 맺었다. '실리카겔 붐은 왔다'. }}}}}} ---- {{{#!wiki style="margin:10px" {{{-1 선정위원 김윤하 }}}}}} || ---- ||<tablebordercolor=#FE5420><bgcolor=#FE5420>||<tablealign=left><bgcolor=#fff,#1f2023>{{{#!wiki style="margin:10px" {{{-1 지난 몇 년간 실리카겔이 보여준 행보는 눈부시다. 음반의 완성도, 뮤지션의 서사와 스타일, 공연의 연출까지 단 한 순간의 후퇴 없이 전진해 왔다. 실리카겔이라는 팀이 발표한 음악들은 기존 밴드와 차별된 사운드를 제시했으며, 이 성취는 이미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한국대중음악상의 트로피가 증명한다. 그뿐만 아니다. 김춘추의 [[놀이도감]], 최웅희의 [[와와와]], 김한주의 박쥐단지, 김건재의 [[시라카미 우즈]]까지 밴드 멤버 개개인은 ‘컴포트 존’인 실리카겔을 벗어나 동료 음악인들과 교감하며 음악적으로 확장하고 성장했다. 실리카겔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음반을 넘어 각각의 이름은 한국의 인디 음악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새기는 중이며, 중고등학교의 밴드부를 비롯한 미래의 모든 음악인에게 멋진 롤모델이 되어가기에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 선정될 충분한 가치가 있다. }}}}}} ---- {{{#!wiki style="margin:10px" {{{-1 선정위원 이수정 - 202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부문 후보 선정의 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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